사소한 일상의 장면을 담다, 이희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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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희조 작가는 우리가 흔히 너무 익숙해서 간과하곤 하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합니다. 지극히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, 사소한 일상의 장면과 그 때 그 감정을 담다.

 

“My House Essay”

 

이희조 Lee Heejoh

 

 

최근 포브스 선정 2024년의 인물 중 한명으로 뽑힌 이희조 작가는 일상의 한 조각을 평면적인 화면으로 표현합니다. 자신이 소요한 물건, 가본 장소, 만나온 사람들을 통한 각각의 관계, 그리고 그 기억과 감정들에 주목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“내 작품 속 인물들을 Auden이라 부른다.

오랜 친구라는 뜻이다.

Auden(들)은 내 그림 속에서 살아간다.”

 

Auden’s day

 

 

 

 

 

딩동-딩동.

초인종을 누르며 현관에 들어선다.

 

 

Ding-Dong

Acrylic on canvas, 45.5×60.6cm

 

 

 

 

와, 만나서 반가워!

이게 얼마만이지?

Nice to meet you

Acrylic on canvas, 40x40cm

 

 

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았어 또 만나자!

잘 지내고있어, Take Care.

 

Take Care

Acrylic on canvas, 40x50cm

 

 

 

Do I look like I’m ready for swim?

Acrylic on canvas, 45.9x85cm

 

 

 

여유로움이 가득한 수요일,

집 앞 수영장에서 휴식이나 취해볼까?

난 수영할 준비가 되었다고!

 

 

It’s Wednesday

Acrylic on canvas, 116.8x91cm

 

 

 

 

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

여유를 즐기기.

곧 오기로 했는데, 언제 오는거지?

 

 

Look out the window

Acrylic on canvas, 72.7x50cm

 

얼굴이 불긋해졌네, 이제 좀 쉬자.

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어.

 

It’s time for bed

Acrylic on canvas, 65.1x53cm

 

 

 

 

상쾌한 아침의 시작은 양치로부터.

오늘 하루도 시작해볼까?

 

 

Brush my teeth

Acrylic on canvas, 116.8×80.3cm

 

 

 

빵을 굽는 일은 언제나 즐거워!

1/4 밀가루와 5개의 달걀을 넣고..

 

 

1/4 cups plain flour, 5 egg yolk

Acrylic on canvas, 116.8×80.3cm

 

정성들여 만든 바게트와 커피

이런 여유도 좋다!

 

 

Baguette and Coffee

Acrylic on canvas, 60.6×45.5cm

 

 

 

 

PBG한남, 이희조 개인전

 

 

 

기간 : 4월 5일 (금) – 4월 20일 (토)

주소 :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87

10AM – 7PM (매주 월요일 휴무)

 

 

 

 

 

EDITOR 김수지  DESIGN 디자인팀